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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몬즙과 사과식초|건강 효과, 나한테는 어떤 게 더 맞을까요?

다이어트나 건강 관리한다고 아침마다 물에 뭔가 타 마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. 레몬즙이든 사과식초든 물에 타 먹으면 다 비슷하게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기 쉬워요. 하지만 두 가지는 들어있는 핵심 성분이 달라서, 기대할 수 있는 효과도 서로 다르다고 해요. 어떤 상황에 어느 쪽이 더 잘 맞는지 오늘 살펴볼게요. 쉽게 알아볼게요. 🍋 수분·항산화가 목적이라면 어느 쪽이 좋을까요? 수분과 항산화 성분을 보충하는 데는 레몬즙이 더 적합하다고 해요. 미국 임상영양사 미셸 라우텐스타인은 레몬물이 수분 섭취를 돕고,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C와 헤스페리딘 같은 생리활성 화합물도 들어있다고 설명해요. 비타민C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고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, 피부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한다고 해..

Healthy Life 2026.09.10

영양제와 약|아무 조합이나 함께 먹어도 될까요?

아침마다 유산균, 오메가-3,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으면서 정작 처방받은 약과 같이 먹어도 되는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으실 거예요. "몸에 좋은 거니까 같이 먹어도 괜찮겠지" 싶으실 텐데요. 하지만 건강을 위해 챙기는 영양제도, 약과의 조합에 따라 효과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해요. 어떤 조합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지 오늘 살펴볼게요. 쉽게 알아볼게요. 💊 모든 영양제가 다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요? 루테인처럼 다른 약물과 거의 상호작용이 없는 영양제도 있어요. 비타민A가 포함된 제품이라면, 다른 비타민A 단일 제제와 겹치지 않게만 주의하면 충분해요. 반면 유산균, 오메가-3, 단일 비타민 제제, 코엔자임Q10은 특정 약물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. 어떤 조합이..

Healthy Life 2026.09.09

20·30대 암 발생률 증가|지금 생활습관이 암의 씨앗이 된다는 거, 알고 계셨어요?

출근길에 유독 피곤하고, 회식 자리에서 습관처럼 단 음료를 집어 드는 20~30대라면 한 번쯤 익숙한 하루일 거예요. "나는 아직 젊으니까 암 같은 건 남 얘기지" 싶으실 수도 있어요. 하지만 최근 20~30대에서 암 발생률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. 그 배경에는 "가속 노화"라는, 조금 낯선 개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. 오늘은 그 이유를 쉽게 풀어볼게요. 🧬 왜 젊은 나이에도 암이 늘고 있을까요? 서울대 예방의학교실 조사에 따르면, 국내 20~49세의 조기발병암이 연평균 3.1%씩 늘고 있다고 해요. 전 세계적으로 봐도 1990년부터 2019년 사이 50세 미만 암 환자가 24% 늘었고, 그중 대장암은 79%나 급증했어요. 이대로면 2025년에는 30대 대장암 환자가 3.2배, 4..

Healthy Life 2026.09.08

임신 준비 중 전자담배|액상 속 바닐린이 배아에 위험하다는 게 사실일까요?

담배를 끊으려고 전자담배로 갈아탄 분들, 주변에 한 분씩은 계실 거예요. "그래도 전자담배는 좀 낫겠지"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. 하지만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, 전자담배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 액상에서 달콤한 향을 내는 성분이 초기 배아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. 오늘은 그 이유를 쉽게 풀어볼게요. 🤰 전자담배는 그나마 안전한 선택일까요? 일반 담배 연기 속 일산화탄소가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에요. 그래서 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선택하면 이 문제만큼은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쉬워요. 그런데 전자담배 액상에는 향을 내기 위한 성분이 따로 들어가는데, 이 성분이 또 다른 방식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..

Healthy Life 2026.09.07

케톤식단과 간 건강|체중은 똑같이 빠져도 간 지방은 왜 다르게 줄어들까요?

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떤 식단을 고를지부터 고민이 되실 거예요. "체중만 똑같이 빠지면 다 거기서 거기겠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같은 체중을 빼도 식단 종류에 따라 간 건강 개선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이 비만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식단을 직접 비교했는데요. 오늘은 어떤 차이가 있었고 왜 그런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🥑 세 가지 식단, 어떻게 비교했을까요? 미국 워싱턴대 의대 새뮤얼 클라인 교수팀이 당뇨병 전단계와 지방간을 동반한 비만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어요.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케톤식·지중해식·초저지방 식물성 식단 중 하나에 배정하고, 약 5개월 동안 모든 음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같은 체중을 감량하도록 했어요. 케톤식은..

Healthy Life 2026.09.06

인생 첫 1000일과 설탕|아이 이유식에 단맛 줄이면 평생 건강이 달라진다고요?

아이 이유식이나 간식에 무심코 단맛을 살짝 더해주신 적 있으실 거예요. "이 정도는 괜찮겠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태어나서 두 돌까지, 이른바 "인생 첫 1000일" 동안의 설탕 섭취가 수십 년 뒤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6만4000여 명을 추적한 대규모 연구인데요. 오늘은 어떤 차이가 나타났고, 왜 그런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🍼 왜 하필 "인생 첫 1000일"일까요? 영국 케임브리지대 웨이롱 장 교수 연구팀이 영국의 설탕 배급제가 끝난 1953년 9월을 기준으로 대규모 추적 연구를 진행했어요. 배급제는 2차 세계대전 중 시작돼 전쟁이 끝난 뒤에도 이어지다 1953년 9월에 끝났고, 배급제가 풀리자 설탕 소비량은 약 2배로 늘었어요. 연구팀은 19..

Healthy Life 2026.09.05

거품뇨와 단백뇨|흰 거품이 안 사라진다면 콩팥 이상 신호일 수 있다고요?

아침에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유난히 많은 거품을 발견하신 적 있으실 거예요. "그냥 세게 봐서 그런가" 싶어 넘기셨을 텐데요. 그런데 이 거품이 며칠째 반복된다면 단순히 넘길 일이 아닐 수 있다고 해요. 콩팥의 필터 기능과 관련된 신호일 수 있다는 건데요. 오늘은 거품뇨가 왜 생기고 어떤 경우에 확인이 필요한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🚽 거품뇨, 다 단백뇨 때문일까요?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게 항상 문제인 건 아니에요. 소변을 세게 보거나 소변이 농축돼 있을 때, 격렬한 운동 후, 열이 날 때, 요로감염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거품이 생길 수 있어요. 특히 서서 강한 소변 줄기로 변기 물에 부딪히면 그 충격만으로도 거품이 생기는데, 이런 거품은 대개 금방 사라져요. 문제는 소변을 볼 때마다 반복해서 나타..

Healthy Life 2026.09.04

50·60대 부부의 암|아내는 유방암, 남편은 어떤 암을 조심해야 할까요?

건강검진 결과지를 부부가 나란히 앉아 확인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. "우리는 아직 그럴 나이 아니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50·60대 부부에게 유독 많이 나타나는 암 종류가 성별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.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아내와 남편이 각각 조심해야 할 암이 따로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. 오늘은 그 이유와 각자 어떤 신호를 챙겨봐야 하는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🎗️ 50·60대에 암 환자가 왜 이렇게 늘었을까요? 2023년 새로 암을 진단받은 사람은 28만8613명으로, 1999년보다 2.8배 늘었어요. 평생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 44.6%, 여성 38.2%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에요. 고령화, 서구화된 식습관, 부족한 신체활동, 비만 등이 겹치면서 암 발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요. 그런데..

Healthy Life 2026.09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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