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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·30대 암 발생률 증가|지금 생활습관이 암의 씨앗이 된다는 거, 알고 계셨어요?

출근길에 유독 피곤하고, 회식 자리에서 습관처럼 단 음료를 집어 드는 20~30대라면 한 번쯤 익숙한 하루일 거예요. "나는 아직 젊으니까 암 같은 건 남 얘기지" 싶으실 수도 있어요. 하지만 최근 20~30대에서 암 발생률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. 그 배경에는 "가속 노화"라는, 조금 낯선 개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. 오늘은 그 이유를 쉽게 풀어볼게요. 🧬 왜 젊은 나이에도 암이 늘고 있을까요? 서울대 예방의학교실 조사에 따르면, 국내 20~49세의 조기발병암이 연평균 3.1%씩 늘고 있다고 해요. 전 세계적으로 봐도 1990년부터 2019년 사이 50세 미만 암 환자가 24% 늘었고, 그중 대장암은 79%나 급증했어요. 이대로면 2025년에는 30대 대장암 환자가 3.2배, 4..

Healthy Life 10:30:04

임신 준비 중 전자담배|액상 속 바닐린이 배아에 위험하다는 게 사실일까요?

담배를 끊으려고 전자담배로 갈아탄 분들, 주변에 한 분씩은 계실 거예요. "그래도 전자담배는 좀 낫겠지"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. 하지만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, 전자담배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 액상에서 달콤한 향을 내는 성분이 초기 배아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. 오늘은 그 이유를 쉽게 풀어볼게요. 🤰 전자담배는 그나마 안전한 선택일까요? 일반 담배 연기 속 일산화탄소가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에요. 그래서 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선택하면 이 문제만큼은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쉬워요. 그런데 전자담배 액상에는 향을 내기 위한 성분이 따로 들어가는데, 이 성분이 또 다른 방식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..

Healthy Life 2026.09.07

케톤식단과 간 건강|체중은 똑같이 빠져도 간 지방은 왜 다르게 줄어들까요?

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떤 식단을 고를지부터 고민이 되실 거예요. "체중만 똑같이 빠지면 다 거기서 거기겠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같은 체중을 빼도 식단 종류에 따라 간 건강 개선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이 비만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식단을 직접 비교했는데요. 오늘은 어떤 차이가 있었고 왜 그런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🥑 세 가지 식단, 어떻게 비교했을까요? 미국 워싱턴대 의대 새뮤얼 클라인 교수팀이 당뇨병 전단계와 지방간을 동반한 비만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어요.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케톤식·지중해식·초저지방 식물성 식단 중 하나에 배정하고, 약 5개월 동안 모든 음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같은 체중을 감량하도록 했어요. 케톤식은..

Healthy Life 2026.09.06

인생 첫 1000일과 설탕|아이 이유식에 단맛 줄이면 평생 건강이 달라진다고요?

아이 이유식이나 간식에 무심코 단맛을 살짝 더해주신 적 있으실 거예요. "이 정도는 괜찮겠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태어나서 두 돌까지, 이른바 "인생 첫 1000일" 동안의 설탕 섭취가 수십 년 뒤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6만4000여 명을 추적한 대규모 연구인데요. 오늘은 어떤 차이가 나타났고, 왜 그런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🍼 왜 하필 "인생 첫 1000일"일까요? 영국 케임브리지대 웨이롱 장 교수 연구팀이 영국의 설탕 배급제가 끝난 1953년 9월을 기준으로 대규모 추적 연구를 진행했어요. 배급제는 2차 세계대전 중 시작돼 전쟁이 끝난 뒤에도 이어지다 1953년 9월에 끝났고, 배급제가 풀리자 설탕 소비량은 약 2배로 늘었어요. 연구팀은 19..

Healthy Life 2026.09.05

거품뇨와 단백뇨|흰 거품이 안 사라진다면 콩팥 이상 신호일 수 있다고요?

아침에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유난히 많은 거품을 발견하신 적 있으실 거예요. "그냥 세게 봐서 그런가" 싶어 넘기셨을 텐데요. 그런데 이 거품이 며칠째 반복된다면 단순히 넘길 일이 아닐 수 있다고 해요. 콩팥의 필터 기능과 관련된 신호일 수 있다는 건데요. 오늘은 거품뇨가 왜 생기고 어떤 경우에 확인이 필요한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🚽 거품뇨, 다 단백뇨 때문일까요?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게 항상 문제인 건 아니에요. 소변을 세게 보거나 소변이 농축돼 있을 때, 격렬한 운동 후, 열이 날 때, 요로감염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거품이 생길 수 있어요. 특히 서서 강한 소변 줄기로 변기 물에 부딪히면 그 충격만으로도 거품이 생기는데, 이런 거품은 대개 금방 사라져요. 문제는 소변을 볼 때마다 반복해서 나타..

Healthy Life 2026.09.04

50·60대 부부의 암|아내는 유방암, 남편은 어떤 암을 조심해야 할까요?

건강검진 결과지를 부부가 나란히 앉아 확인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. "우리는 아직 그럴 나이 아니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50·60대 부부에게 유독 많이 나타나는 암 종류가 성별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.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아내와 남편이 각각 조심해야 할 암이 따로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. 오늘은 그 이유와 각자 어떤 신호를 챙겨봐야 하는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🎗️ 50·60대에 암 환자가 왜 이렇게 늘었을까요? 2023년 새로 암을 진단받은 사람은 28만8613명으로, 1999년보다 2.8배 늘었어요. 평생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 44.6%, 여성 38.2%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에요. 고령화, 서구화된 식습관, 부족한 신체활동, 비만 등이 겹치면서 암 발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요. 그런데..

Healthy Life 2026.09.03

간 건강과 가당음료|의사들이 마트에서 절대 안 사는 이 음료, 이유가 뭘까요?

마트에 장 보러 가서 이것저것 담다가도 탄산음료나 가당 음료엔 손이 잘 가실 거예요. "이 정도쯤이야, 물 대신 마시면 되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의사들은 마트에서 이 음료들만큼은 절대 안 산다고 해요. 이유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. 오늘은 그 이유와 대안을 쉽게 풀어볼게요. 🥤 왜 의사들은 가당 음료를 안 살까요?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브라이언 T. 리 박사는 간 건강을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탄산음료, 가당 차, 레모네이드 같은 당 들어간 음료는 사지 않는다고 밝혔어요. 액체 형태의 당과 열량은 포만감이 적어서 나도 모르게 과하게 섭취하기 쉬운 게 이유예요. 밥이나 빵과 달리 마시는 건 배부른 느낌이 덜해서, 같은 열량이라도 더 쉽게 넘어간다고 볼 수 있어요...

Healthy Life 2026.09.02

마사지건 목 사용|시원하다고 함부로 드르륵 했다간 위험하다고요?

퇴근하고 뻐근한 목에 마사지건을 대고 드르륵 눌러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. "시원하니까 목에도 괜찮겠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전문가들은 목에 마사지건을 직접 대는 걸 강하게 말린다고 해요. 목 안에 지나가는 혈관과 신경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예요. 오늘은 왜 위험한지, 목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안전한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🙅 왜 목에는 마사지건을 쓰면 안 될까요? 마사지건은 원래 어깨나 허벅지처럼 근육이 두꺼운 부위에 쓰라고 만들어진 도구예요. 그런데 목은 근육보다 혈관과 신경이 훨씬 얕게 지나가는 부위라서, 다른 부위와 똑같이 취급하면 안 돼요. 목 양옆에는 뇌로 피를 보내는 경동맥과 척추동맥이 지나가는데, 경동맥은 뇌에 산소를 실어 나르는 굵은 파이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..

Healthy Life 2026.09.01

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콜레스테롤|살 빼려고 탄수화물 끊었는데 왜 수치가 오를까요?

다이어트 결심하고 며칠째 밥과 빵을 끊고 계신 분이라면 점심시간마다 메뉴 고르기가 꽤 고민되실 거예요. "탄수화물만 줄이면 살도 빠지고 콜레스테롤도 자연히 좋아지겠지" 싶으셨을 텐데요. 그런데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다가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. 특히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이 오르기 쉬운 체질이라면 이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 오늘은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, 어떤 분들이 더 신경 써야 하는지 쉽게 풀어볼게요. 🥑 탄수화물을 줄였는데 콜레스테롤이 왜 오를까요? 저탄수화물 식단은 밥, 빵, 면 같은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고기나 버터, 치즈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으로 끼니를 채우는 경우가 많아요. 이 과정에서 포화지방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어요. 포..

Healthy Life 2026.08.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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